요즘 나들이 어디로 갈까 고민 많으셨죠?
그냥 무작정 걷는 건 재미없고, 뭔가 힐링되고~ 예쁘고~ 조용한 곳 가고 싶다! 싶을 때 딱인 곳이 있는데요!
바로 창덕궁 후원입니다
근데 이게 그냥 가면 못 들어간다는 사실… 알고 계셨죠?
온라인으로 예약해야만! 입장 가능한 곳이라는 거~ 진짜 몰라서 못 가는 분들 넘 많더라구요ㅠㅠ
오늘은 그래서! 창덕궁 후원 예약 꿀팁들 싹 정리해서 알려드릴게요!!
알림 뜨자마자 광속 마감되는 선착순 예매... 놓치지 않게 자세히 알아보아요~~ 🤗
창덕궁 후원은 일반 궁궐이랑은 또 느낌이 완전 다르더라구요
여기는 진짜 ‘왕의 힐링 산책로’ 느낌적인 느낌?!
조용한 나무길 걷다 보면 나도 모르게 숨이 깊어지고, 잡생각 싹 사라져요
근데 문제는 입장 방법이 좀 까다롭다는 거!
무조건 ‘온라인 예약’만 가능하고, 그것도 ‘선착순’으로 딱 인원 제한 있거든요ㅠㅠ
매일매일 시간대별로 다르기도 해서 잘 모르고 그냥 갔다간… 헛걸음 할 수도 있음 주의! 😭
그럼, 창덕궁 후원 예약하는 법부터~
요금 정보, 시간대, 주의사항까지 깔~끔하게 정리해드릴게요!
1. 창덕궁 후원? 그게 뭐길래 예약까지 해야됨?
창덕궁은 아는 분들 많지요? 근데 후원은 아직도 모르는 사람 꽤 많아요
여기 ‘비밀의 정원’ 같은 느낌이에요. 왕이 실제로 쉬던 곳이라 그런지,
일반 궁궐이랑 다르게 자연 친화적인 분위기 100점!!
나무도 빽빽하고 연못, 정자, 오솔길... 걷다 보면 "어머 여기가 서울이라고?" 감탄함ㅎㅎ
그래서 그런지 관람 인원도 제한되고, 무조건 예약해야만 입장 가능!!
정해진 시간에만 들어갈 수 있고 가이드랑 같이 다녀야 해서 더 프라이빗한 느낌도 들어요!
2. 후원 입장, 예약 안 하면 100% 못 들어갑니다! 😭
요건 진짜 팩트임! 그냥 궁만 보러 갔다가 “후원은 어디에요?” 하시면...
입구에서 바로 "예약 안하셨으면 못들어가요~" 듣게 됨
현장구매는 아~예 안되고 무조건 온라인 사전예약!!
문화재청 ‘궁능예약통합시스템’에서 예매해야 되구요~
선착순이라 인기 시간대는 몇 분 안에 사라짐;; 알람 맞춰놔야 그나마 성공할 수 있음다
요즘은 평일 낮도 금방 매진될 정도라서 예약 성공하면 거의 로또 당첨급ㅋㅋ
3. 예매는 어디서? 언제부터? 예약 꿀팁 알려드릴께요!
매일 오전 10시에 다음 주 일정이 열리니까, 딱 그 시간 맞춰서 대기 탔다가 클릭클릭 해야 됨다
한 ID당 6명까지 예약 가능하니까 친구나 가족이랑 같이 가도 OK
팁 하나 드리자면, 인기 있는 오전 10시~11시 시간대는 너무 치열해서…
오히려 2~3시쯤 널널한 시간대 노리는 것도 방법이에요 ㅎㅎ
4. 관람 시간은? 후원은 어떤 코스로 둘러보나용~
총 60분 정도 가이드랑 함께 관람하는데요, 크게 2개 코스가 있습니다
B코스는 조금 짧고, A코스는 후원 전체를 쫙~ 도는 코스!
개인적으로는 A코스 추천드림다! 불로문, 연경당, 부용지까지 다 둘러볼 수 있어서 힐링 제대로임
사진도 중간중간 찍을 수 있고, 특히 단풍철이나 봄꽃 피는 시기엔 진짜 아름다워요
단!! 해설사랑 같이 다녀야 하니까, 도중 이탈 안되구요~ 가이드 설명 듣는 것도 쏠쏠한 재미가 있어요!
5. 가격은 얼마? 무료 아니고 돈 내야되죠?
6. 이것만은 주의!! 꿀팁 모음
- 입장 10분 전 도착 필수! 지각하면 입장 거부
- 예약자 본인만 입장 가능! 신분증 챙기기~
- 계절 따라 코스 느낌 완전 다름! 여름엔 벌레 조심, 가을엔 단풍 대박!
- 운동화나 편한 신발 필수! 은근히 언덕 많고 오래 걸음
- 비 올 땐 우비 챙기기! 우산은 좁아서 불편함
요런 꿀팁들만 잘 챙기면 완-벽하게 창덕궁 후원 즐길 수 있습니다!
궁금했던 부분들, 요약해서 알려드릴게요! 💡
🔹 창덕궁 후원 예약 언제 열리나요?
👉 매일 오전 10시! 딱 그 시각에 다음 주 스케줄이 오픈되니까, 미리 알람 맞춰두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 예약 안 하고 현장 가면 못 들어가요?
👉 넹 ㅠㅠ 후원은 무조건 온라인 예약자만 입장 가능해서, 그냥 가셔도 돌아오셔야 할 수도 있음 주의!
🔹 입장료 무료일 때도 예약해야 되나요?
👉 맞습니다! 무료 날이라도 사전 예약은 필수임. 문화가 있는 날(매달 마지막 수요일)은 선착순 겁나 빨리 마감됩니다
비 오는 날 우산 없이 걷는 것도 운치 있죠?
근데 창덕궁 후원은 그냥 걷기만 해도 힐링이 따로 없습니다
사계절 내내 다른 얼굴을 보여주는 매력이 있어서
한 번 가본 사람은 다음 계절에 또 가고 싶어지는 그런 곳이에요!
직접 다녀온 입장에서 진짜 꼭! 미리 예약하고 가보시라고 말하고 싶어요~
사진만 봐도 예쁘지만, 직접 걸어보면 느낌이 또 다르거든요! ㅎㅎ
서울 한복판에서 이렇게 평화로운 곳이 있다니… 뭔가 숨겨진 보물찾기한 느낌이랄까요~
혹시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어떤 계절이 제일 예뻤는지 궁금해요!
또 예약 꿀팁 있다면 댓글로 공유해주시면 완전 감사감사요💕